학회장 인사말

학회장 인사말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회원 여러분께

제32대 학회장을 맡고 있는 부경대 남인용 교수입니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 중심 언론학회입니다. 지역 사회의 언론 현안을 학술적으로 탐구하면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학회 본연의 과업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포괄하는 언론학회로서 지역 내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로 표현되는 광역권의 성장 모델을 미디어 관련 사안에도 적용하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따뜻한 동료애가 풍부한 학회입니다. 학문 탐구에 전념하다 보면 메마르기 쉬운 인간미가 가득한 학회입니다. 창립 초기부터 우리 학회의 끈끈한 인간관계는 여타 학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학계 안팎의 어려움을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학문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연구자와 학생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는 학회입니다. 학회가 지역사회에 제대로 기여하려면 연구자나 학생 각자의 힘만으로는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연구자, 대학원생, 학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학회가 이끌어 가겠습니다.

학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회를 경험하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제32대 학회장 남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