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권 4호] 언론노동자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갈에 관한 연구 -일간 신문 산업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을 중심으로_안차수이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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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47020/JLC.2020.11.24.4.62
언론노동자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갈에 관한 연구-일간 신문 산업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을 중심으로*
안차수**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교수)
이건혁***
(창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5월 27일 제네바 총회에서 직장인 스트레스 만성피로 증후군인
‘번아웃(burnout)’을 직업 증상으로 인정해 질병표준분류기준(ICD-11)에 포함시켰다. 1974년
프로이덴베르거가 이 개념을 제시한 이래 반세기 만에 이루어 진 것으로, 과도한 노동시간과
스트레스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이 급증한 원인으로 ‘직업적’인 탈진을 인정한 것이
다. 본 연구는 언론노동자 실태조사에 힘입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언론노동자들의 정서적
고갈,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요인들의 영향력을 고찰하였다. <전국언론
노동조합>의 전국 신문산업 종사자의 실태조사에 참가한 530명의 설문 결과 언론노동자의 정서
적 고갈이라는 탈진 요인이 광범위하고 확인되었다. 정서적 고갈은 성별에 따라, 연령과 경력의
차이에 따라, 매체유형과 직장 소재지에 따라, 직급과 복지수준 그리고 편집국과 비편집국의 차
이에 따라 발생하는 변인으로 영향을 미쳤다. 언론직 스트레스는 정서적 소진과 이직 및 전직의
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스트레스의 위협적 역할’의 발견과 아울러 노동 강도 및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 역시 탈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제어: 번아웃, 스트레스, 언론노동자, 정서적 소진,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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